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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일 = 신일건설 ◆
주식회사 신일은 본래 1985년도에 설립된 전라북도 전주시 소재의 신일건설이었으나 무리한 사업 확장으로 2007년 부도처리 됐고 이후 2011년에 회사 지엔에스가 인수하면서 정상화된 중견 건설사다.
신일해피트리
해피트리는 신일의 아파트 브랜드이며 현재 제주외도 신일해피트리, 방배 신일해피트리, 전주 완주이서 신일해피트리 등 전국 곳곳에서 시공을 진행 중이다. 최근 분양으로는 지난 4월의 울산 온양발리 신일해피트리가 있다.
법정관리 신청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순위 113위, 연 매출액 2134억 원, 영업이익 33억 원으로 알려진 주식회사 신일이 서울회생법원에 법인회생을 신청했다. 업계에서는 부동산 경기 악화로 인해 미분양 가구가 많아지면서 공사비 등의 자금난의 문제가 법인회생 신청의 원인이라고 추측한다. 통상 법인회생 여부는 1주가량 소요된다.
◆ 건설사들의 회생 신청 ◆
최근 자재비, 인건비 등의 공사비용이 오르면서 시공사와 조합 간의 합의 문제가 불거진 경우가 늘어남에 따라 착공 또는 분양을 미루는 경우가 생기고 있다. 이에 시공사 변경을 고려하는 조합이 있고 또는 입주를 미루는 시공사도 있다고 한다. 한편으로는 높은 미분양률에 따라 자금에 문제가 생기는 건설사가 있으니 부동산 업계가 안정을 찾기 쉽지 않아 보인다. 건설 업계에 따르면 건설사의 회생 신청이 예년보다 많다고 한다.
신일만이 아니다
신일 이전에 법정관리 신청을 한 대우조선해양건설은 법정관리 중에 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도급순위 83위였다. 또한 범 현대가 건설사인 에이치엔아이엔씨와 아파트 브랜드 줌의 대창기업이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이뿐만이 아니라 지난해 우석건설과 동원건설산업은 부도처리가 됐다.
건설업계 우려
높은 미분양 가구 수와 안정되지 않는 공사비용으로 건설업계가 얼어붙고 있다. 특히 자금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중소·중견 건설사는 직접적인 타격이 있을 것이고 더 나아가 관련 협력업체까지 영향을 받게 돼 큰 혼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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