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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서
소갈비살과 맥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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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날이 좋은 날에는 야외 테이블에서 맥주 한 잔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강렬해진다. 딱 날이 좋은 날에만 즐길 수 있는 재미인데 이날은 좋아하는 소갈비살과 맥주 한 잔 마시러 동적깡통구이 야당직영점을 방문했다. 도착해서 보니 무슨 이유 때문인지 야외 테이블에는 불이 들어가지 않는다기에 야외와 홀 사이에 있는 테이블을 이용했다.
동적깡통구이 야당직영점
동적깡통구이는 소갈비살이 메인인 고기 체인점이다. 야당직영점이 생겼을 때 워낙 손님이 많아서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했었는데 친구가 유난히 잘 굽기도 했지만 고기 맛이 좋아서 자주 생각나는 지점이다.
영업시간
14:00 ~ 08:00
전화번호
031-8070-2717
반찬 셀프
원래 반찬이 셀프였는지 어느날 바뀐건지 모르겠으나 이날은 반찬을 셀프로 가지고 왔어야 했다. 기본 셋팅으로 몇가지 반찬이 나오지만 셀프바에 있는 반찬 중 안나오는 것도 있기에 미리 챙기는 게 편할 듯 하다.
동적깡통구이는 메뉴를 주문하면 청국장이 나온다. 익숙한 깊은 맛의 청국장은 아니고 남녀노소 누구나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는 맛의 청국장이 나오는데 이 청국장은 메인 메뉴 주문 시에 무한리필이 가능하다.
양념 소갈비살
양념 소갈비살 한 판을 주문했다. 한 판은 각 600g이며 양념과 생 모두 38,000원으로 같은 가격이다. 그래서 반반으로 주문할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생보다 양념이 맛있어서 양념 소갈비살만 주문했다.
타지않게 숯불 위에서 자주 뒤집으며 굽는다. 직원분이 따로 구워주는게 아니라서 고기를 잘 굽는 사람과 방문해야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굽는 게 귀찮다면 야외 테이블을 이용하면 된다.
꾸준히 방문
술안주로나 식사로나 항상 만족하는 동적깡통구이는 연달아 갈 수 있을 정도이다. 물론 그날의 감정에 따라 더 그렇게 느낄 수 있지만 매번 맛있다는 마음이 남는 곳이다. 고기를 잘 굽는 사람과 함께 방문해야 한다는 게 포인트다. 어딜 갈 지 결정하지 못 하는 때에는 동적깡통구이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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